오늘은 하늘이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 늦게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우산은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낮 더위가 이어진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우리나라 남쪽과 북쪽으로 비구름이 유입되는 모습이고요.
내륙은 아직 비교적 약한 비만 산발적으로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가을비치고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80mm,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해안에 최고 5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서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5도, 광주와 부산 26도, 강릉 27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91613211249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