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에 서울 소상공인 카드 매출 급락
수도권에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영향으로 지난주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첫주 서울 소상공인 매장의 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주간 단위로 한 해 전과 비교할 때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헬스클럽 등 스포츠·레저부문의 매출이 48%에 불과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교육,여행,음식점업 등도 모두 50~60%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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