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야간 매출 회복, 주간 매출보다 더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줄었던 소상공인의 야간 카드 매출 회복세가 주간 매출보다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달 12일 이후 일주일간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은 지난해 10월 둘째 주 매출 기준을 1로 볼 때 0.89를 기록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은 코로나19 재확산 직후인 8월 마지막 주에 작년 대비 75% 수준까지 줄었다가, 추석 연휴 직전 90%까지 회복했습니다.
10월 둘째 주 주간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7% 수준까지 올라갔지만, 야간 매출은 78%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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