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박건하, 친정 수원삼성 지휘봉…강등권 탈출 도전
K리그1 수원 삼성이 팀의 전설인 박건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해 강등권 탈출에 나섭니다.
수원은 지난 7월 이임생 전 감독 사임한 후 2개월여 만에 박건하 감독을 영입했고,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 말까지라고 밝혔습니다.
현역 시절 수원에서만 활약한 박 감독은 수원의 18세 이하 팀인 매탄고 감독과 2016년 서울 이랜드 감독을 맡았습니다.
박 감독은 최하위 인천에 승점 3점차로 쫓겨 강등 위기를 마주한 팀의 반등을 약속했습니다.
"팀이 어려운 시기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최고의 지지자들인 수원 삼성 팬들에게 자부심을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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