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33%는 미복귀…수술 정상화는 시간 걸릴 듯

MBN News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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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집단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오늘(8일)부터 현장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9653명의 전공의 중 32.7%는 오늘 복귀하지 않았고, 수술까지 정상화되기까진 최소 열흘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공의들이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무기한 총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빅5'로 불리는 서울 대형병원 전공의들은 내일(9일) 오전까지 모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서울 주요병원 전공의 대부분이 현장에 복귀하고 있지만, 당장 업무에 투입되진 못합니다. 전공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뒤 업무에 복귀할 수 있어,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의 복귀소식에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었습니다.

▶ 인터뷰 : 배민희 / 서울 옥수동
- "아무래도 전공의들이 파업해서 불편했지만, (그때는)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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