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한강공원 출입통제…매점 등 21시까지 운영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대한 시민 출입이 통제됩니다.

공원별 통제 구역은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자벌레 주변 광장, 반포 피크닉장 등입니다.

이와 함께 한강공원 내 11개 주차장과 모든 매점 및 카페는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한강공원 방문객이 급증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천만시민 멈춤 구간'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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