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부정 48.1% 동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 평가가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9월 첫째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9%포인트 내린 48.1%를 나타냈습니다.
부정 평가는 1.4%포인트 오르면서 긍정 평가와 같은 48.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대와 자영업자층의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역 의혹과 의료계 파업, 코로나19 경제 충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6%포인트 하락한 37.8%, 국민의힘은 0.9% 포인트 오른 3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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