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사건, 독·러 가스관 사업으로 '불똥'…중단요구 목소리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독살 미수 의혹 사건이 독일과 러시아 간의 천연가스관 연결 사업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독일 정치권에서는 러시아에 책임을 묻기 위해 '노르트 스트림2' 사업에 대한 중단 및 재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이해관계가 복잡해 실제 사업이 중단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노르트 스트림2'는 러시아의 에스토니아 접경도시인 나르바에서 독일 북부의 루브민으로 천연가스관을 잇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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