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힘겨운 방역 노력을 무력화하는 행위가 계속 일어나는 것과 관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방역망을 피해 지방으로 이동해 종교 소모임을 하다가 적발되는 등 대다수 국민의 힘겨운 방역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위반 행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헌신과 희생을 물거품으로 되돌리려는 시도에 그 어떤 양보와 타협도 하지 않겠다며, 방역수칙을 고의로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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