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내일(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2만5천 명은 내일(24일) 오전 10시쯤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동시다발적 파업에 나섭니다.
이들은 올해로 시행이 끝나는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품목을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적으로 물류 운송을 거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물류 차질이 우려되면서 정부는 파업 기간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화물연대 측의 불법적 운송 거부나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노조와 택시 지부 등 운송 노동자들도 오늘(23일) 연대의 뜻을 밝히면서, 파업 기간 추가 화물의 대체 수송 일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도 다음 달 2일 총파업을 앞두고 내일(24일)부터 정부의 민영화 정책과 정원 감축에 항의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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