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추미애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논란
4대 의료 정책 추진을 놓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왔던 정부와 의협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두고 공방이 뜨거운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어서 오세요.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보좌관이 부대 지원장교에게 전화해 휴가 연장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인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그동안 추 장관은 보좌관이 전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전화를 건 건 사실인 것 같다"는 공개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발언인데 그러나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이죠?
국민의힘은 공세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거론하면서 추 장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반면 여당은 단순 착오로 병가 기록이 없는 것이라며 검찰 개혁을 흔들려는 정치 공세라는 입장인데요?
1인당 30만 원씩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재명 지사는 홍남기 부총리를 향해 국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하고 나머지로 선별 핀셋 지원하는 절충 방안을 제시했는데 실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여야 일부 초선 의원들의 재산이 총선 이후 수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특히 조수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 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는데요. 잊을만 하면 터지는 국회의원 재산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전 국민 지급'이냐, 아니면 '선별 지급'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2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정부와 여당이 피해업종과 계층을 골라내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왔는데 선별 지급으로 입장을 정한 배경은 무엇으로 보세요?
민주당이 의협과 최종 합의하면서 집단휴진 사태를 가까스로 막았지만 남은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뿐만 아니라 지지자들 사이에서 "백기 투항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당 내부 설득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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