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마스크를 KF 인증을 받은 것처럼 속여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들과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보관한 약국들이 적발됐습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KF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이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온라인 쇼핑몰 3곳을 적발해 담당 행정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서울과 경기, 충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약국 2곳은 사용기한이 420일 지난 의약품을 조제실에 보관하거나 사용기한이 195일 지난 의약품을 처방전에 따라 환자에게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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