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정부가 연장하기로 결정했죠. YTN이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도 동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나 7주 만에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현안조사 관련한 내용부터 여쭤보겠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가량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실상 2.5단계라고도 하는데 이번 조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서요?
[이택수]
한 2배가량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습니다. 59.5 : 31.3%로 나타났는데요. 예상된 결과로 보이는데 계층별로 다분화되고 있는 그런 과정인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진보 대 보수 진영 논리에 따라서 다시 말해서 당청 지지 여부에 따라서 이분법적으로 의견이 갈리는데 2단계 연장 여부는 정책 이슈에서 정치쟁점화되는 그런 과정이 있어서 특히 지역별로 좀 다른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이념이나 아니면 정당별로는 여는 조사 결과랑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지역별로는 조금 다른 응답이 나타나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조금 나타난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세부적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수도권, 비수도권에서 모두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높았고요.
이걸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보면 눈에 띄는 게 부산, 울산, 경남권에서는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49.6%로 더 높았는데 대전, 세종, 충청권에서는 적절한 조치였다라는 응답이 77.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배종찬]
먼저 세종, 충청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지방에서도 2단계 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것, 2.5단계죠. 이것에 대해서 적절한 조치라는 여론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 부산, 울산, 경남은 조금 여론에 이념적 성향이 있어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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