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시행된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음 달 2일까지 연장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동안 지역 사회 감염 환자가 1명에 그쳤지만, 예방 차원에서 2단계를 나흘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금처럼 안정적인 상황이 이어지면 다음 달 3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출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하루에 많게는 22명까지 확진자가 나오는 등 모두 171명이 감염됐습니다.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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