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 '부결'…최종 결론은 아직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표결한 결과,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결권을 행사한 193명 중 96명이 파업 지속을, 49명이 파업 중단을 선택하고 48명이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파업 지속에 대한 찬성이 우세했지만 과반 정족수 97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단체행동 진행과 중단 여부에 관한 결정을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위임하기로 의결한 상태로, 파업 지속여부는 추가 회의를 진행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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