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2실점' 류현진, 구원 동점 허용해 3승 불발
토론토의 류현진이 승리 요건을 안고 내려왔지만,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해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대체 홈구장인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류현진은 3-2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넘겼지만 구원투수 조던 로마노가 8회 홈런을 맞고 3-3 동점을 허용해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8피안타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19에서 3.16으로 약간 낮아졌습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그리칙의 역전 투런포로 5-4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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