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태풍 피해 황해도 시찰…"농작물 복구 주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를 찾아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태풍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적어 다행이라고 말하고, 당 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을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복구 사업에 모두 동원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김 위원장의 시찰은 태풍 '바비'가 어제 새벽 황해도에 상륙했다는 점에서 어제(27일) 오후에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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