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확산 막기 위해 이동 최대한 자제해 달라"
충청북도는 도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시·도 뿐만 아니라 충북 안에서의 이동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북도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이후 충북 내 코로나19 확진자 30명 가운데 22명이 광화문 집회 등 타지역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나 2차 대유행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친인척 및 지인과의 교류, 각종 모임, 동호회 활동, 공연 관람 등을 위한 타지역 방문, 지인을 도내로 초청하는 행위를 최대한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충북도는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어려운 시기에 철저한 방역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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