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이틀째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전시 상황에 군인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으로 빗댔습니다.
우리 의료계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리라 믿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법과 원칙대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이 교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문재인 / 대통령]
지금 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다는 것은 전시 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로서는 한편으로는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법과 원칙대로 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렇게 정부가 가지고 있는 선택지가 크게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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