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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933명...광화문 집회 발 확진 219명 / YTN

YTN news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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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8명 추가…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933명"
종교시설·요양시설·의료기관 등 23곳에 추가 전파
서울 중구의 콜센터에서 추가 감염 사례 잇따라 7명 확진


사랑제일교회를 고리로 한 n차 감염이 번지면서 오늘(26일) 정오 기준 관련 확진자는 9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전파가 일어난 장소는 23곳인데요, 방역 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180여 곳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별개로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한 추가감염이 늘자 방역 당국은 민주노총 기자회견 참석자에 대한 명단도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매일 수십 명씩 늘고 있는데, 오늘 추가 확진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18명 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26일) 정오 기준으로 모두 933명입니다.

n차 감염이 나타나고 있는 종교시설과 요양시설, 병원 등은 23곳으로 어제보다 한 곳 늘었습니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중구의 콜센터에서 7명이 잇따라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 23곳에서 나온 확진자 수는 130명입니다.

이밖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콜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 186곳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n차 전파가 전방위로 발생하면서 감염경로 역추적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앞서 교회 측은 9백여 명의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인과 단순 방문자를 포함하면 3천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당국은 지금까지 3,900여 명 가운데 3,815명이 검사를 마쳤다며 나머지 백여 명의 연락처는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죠?

[기자]
앞서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만들었는데요,

정확한 교인 명단과 광복절 도심 집회 참가자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교회 컴퓨터와 전광훈 목사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측이 제공한 정보에 누락이나 조작은 없는지, 또 전 목사가 교회 관계자에게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측은 거센 비난과 논란 속에도 계속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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