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변호인 코로나19 양성..."집회 만류 위해 접촉" / YTN

YTN news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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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변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 가운데 한 명인 A 변호사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변호사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목사의 재판에 출석했고, 15일에도 광복절 집회 참석을 만류하기 위해 전 목사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변호사는 앞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오던 도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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