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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신규 확진 이틀 연속 200명대..."중환자 급증" 경고 / YTN

YTN news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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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가 280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일단 환자 발생 추세 자체는 조금 꺾인 듯도 싶은데. 여전히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임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난 23일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밝혀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김경우]
안녕하세요.


오늘 추가 확진자가 280명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죠?

[김경우]
전혀 안심할 수 없고요. 지금 나온 200명의 통계는 현재 감염자 수가 아니라 1~2주 전에 감염됐던 분들이 확진검사를 통해서 확인된 숫자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감염자 수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또 실제 감염이 됐지만 검사를 안 받아서 발견된 분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200명이라고 보는 것보다 더 훨씬 많은 감염자가 이미 전파가 시작되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는데요.

지금 아마도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것처럼 안전신문고를 통해서 봤을 때 아직까지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런 걸로 봐서는 N차 감염이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도 나왔는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 추가돼서 900명대로 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도심집회 관련은 17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렇게 N차 감염이 정점을 지났다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경우]
지금 확진자 수가 너무 많고 또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추적조사가 충분히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역학조사를 통해서 N차 감염의 고리를 끊어나가는 이 과정이 굉장히 충분히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통제하지 못한 N차 감염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이 확진자 통계에 반영이 안 되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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