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월세 인상 반발한 임차인에 행패…건물주 실형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월세 인상 반발한 임차인에 행패…건물주 실형
서울북부지법은 월세 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차인에게 행패를 부린 건물주 85살 조 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의 건물에서 음식점을 하는 A씨가 월세를 올리는 데 동의하지 않자 폭행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도 고령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獨 "나발니 체내서 독성물질 발견"…러시아 반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체내에서 독성물질 성분을 발견했다는 독일 의료진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가 반발했습니다.
앞서 나발니가 치료를 받고 있는 베를린의 병원 측은 나발니의 체내에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나발니가 처음으로 입원했던 러시아 병원 관계자는 억제제 검사 등 각종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BTS 신곡, 미국 라디오 차트 30위로 데뷔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인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 역대 최고 순위로 데뷔했습니다.
빌보드는 다이너마이트가 발매 직후 사흘 동안 라디오에 2천3백여 차례 방송되면서 30위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과 자신감을 주제로 한 이 곡은 복고풍 디스코 사운드에 전체 가사를 영어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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