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드민턴 동호회 감염 확산…순천·광양도 비상

MBN News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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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전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과 광양에서는 닷새 만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전의 한 생활체육관입니다.

지난 21일 배드민턴을 했던 50대 부부와 자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호회 회원 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당시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체온 측정 후 입장했지만, 실제 운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생활체육관은 긴급 방역을 마치고 문을 닫았습니다."

▶ 인터뷰 : 체육관 관계자
- "(첫 확진자가) 3일간 오전 시간대 방문을 하셨더라고요. (추가 확진자) 그분들도 몇 번 오전 시간대 방문을 하셨어요."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은 97명으로 직원 8명을 포함해 10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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