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역 점검 긴급회의…"이번주 가장 중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방학이 끝나고 본격 개학하는 이번주가 학교에는 가장 중요한 한 주"라며,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수도권 교육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방역 점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유 부총리는 지자체에 안정적인 2학기 학사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수도권 등의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필요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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