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경수 "경남, 광화문집회 참가자 등 5명 추가 확진"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남도가 감염자 발생 현황과 확산 차단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발표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8월 18일 1명, 8월 19일 지역감염자는 3명, 해외확진자는 4명입니다. 8월 20일 목요일 지역감염 4명, 21일 금요일 어제 7명 이어서 8월 22일 오늘 토요일 현재까지 5명의 새로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신규 확진자 중 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광화문 집회의 참석자고 수도권에서 경남을 방문하신 분이 두 분입니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187번부터 경남 191번까지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남 187번 확진자는 거주시에 거제시에 거주하는 28세 환자입니다.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경남 185번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으로서 거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 결과 어제 저녁 11시 5분경 양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8월 19일과 20일은 거제시 소재 가게에서 일했습니다. 접촉자는 가족을 포함해 4명입니다. 참고로 경남 185번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경남 188번 확진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입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무증상이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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