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 수도권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삼성전자 용인 기흥캠퍼스는 LED기술동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연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9일 퇴근 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출근하지 않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설치된 사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7층짜리 LED기술동을 오늘 하루 폐쇄했지만 확진자가 생산라인에는 출입하지 않아 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LG 계열사 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아 가산R&D캠퍼스에 이어 연이틀 연구인력 부문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에서도 지난 16일 LG전자 직원 확진 이후 또 다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광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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