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는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대부분 내륙에 비가 오면서 극심한 더위는 잦아들겠지만 주말 동안 내내 무덥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등 중부 지역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북부에는 20~60mm, 강원남부와 충북엔
5~40mm가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밤까지는 계속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제주에는 30~80mm로 같은 지역이라도 강수량 차이가 클 수 있겠고 전남과 경남에도 10~60mm의 꽤 많은 양이 오겠습니다.
대기가 워낙 불안정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서울 30도, 대전 31도 대구 35도로 주로 남부 지방에 더위가 강하게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에도 낮더위가 있겠고 10월과 11월에는 기온 번화가 심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가을철 태풍은 평년 수준인 1~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