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생 20명 확진…개학 앞두고 '초비상'

MBN News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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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복절 연휴 동안 서울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면서, 2학기를 앞둔 학교도 초비상입니다.
오늘부터(18일) 4주간 수도권 학교의 등교 인원 일부가 교내 3분의 1로 제한됩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15일 재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학 전 밀접접촉했던 학생과 교사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학교 관계자
- "안내 문자 발송하고, 검사받아서 음성으로 다 나왔거든요."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연휴 동안 서울 초중고교에서만 학생 20명과 교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방학 중이거나 원격수업 기간이어서 다행히 교내 전파는 없었습니다.

2학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강화된 교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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