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KTX 광명역에서 입국자 검역을 지원하던 육군 소속 A 일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일병은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검역 지원 임무를 수행한 뒤 경기 파주 자택에서 예방 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방부는 A 일병과 함께 파견됐던 병사들 가운데선 추가 확진 환자는 없었다며, 군 역학 조사관들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가 확진 판정받은 B 씨는 오늘 퇴소해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하고, 논산훈련소에서 추가 확진 환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 환자는 79명에서 80명으로 늘었고, 군은 940여 명을 예방 격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1311072260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