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주말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긴 장마로 전국 곳곳에서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대피하도록 하는 등 재난 피해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주가 장마의 막바지 고비라는 생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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