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어제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문화 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신국보 보물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시설 재개관을 계기로 국민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른 관람 인원 제한과 발열 체크, 줄 서기 간격 등 전시장 방역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 인원수 제한 운영 상황에 맞춰 이번 행사에서는 필수 근접 인원만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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