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인천 미추홀구청을 찾아 조금이라도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성이 있는 경우 포괄적 역학조사와 선제검사를 하고 격리조치도 지체 말고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구청을 찾아 수도권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교회가 있는 곳으로, 김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천시는 외국인 비중이 높은 만큼 외국인 접종과 방역관리 강화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나연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21014004355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