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막판 불참이 아쉽지만 경제 주체들이 한발씩 양보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오늘 노사정 협약의 체결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주체들이 서로 한발씩 양보하여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민주노총이 막판에 불참하여 아쉽지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제도적 틀 속에서 이루어진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정부는 이번 합의문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위기가 불평등을 심화시켰던 전례들을 깨고, 지나친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서로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 합의입니다.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은 정부의 힘만으로 부족합니다.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을 이루며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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