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빌 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코로나 대응 높이 평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빌 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코로나 대응 높이 평가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대응에 감명 받았다"며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분야에서 백신개발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게이츠 재단이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세계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조성한 '라이트 펀드' 출자 규모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美 한인교수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10대 남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채준석 교수가 실종된 지 4개월 만에 쓰레기 매립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채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18세 남녀가 붙잡혔는데, 미국 수사 당국은 이들이 강도 행각 중 채 교수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추가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채 교수는 애리조나주립대 연구 부학과장으로, 4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한 교수였습니다.
▶ 여성BJ 치마 속 불법촬영 시도한 남성 구속
경기 시흥경찰서는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에게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시흥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모습을 생방송 하던 여성 BJ의 신체를 몰래 찍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고 PC방 내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 하는 등 여죄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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