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해상에서 30대 여성 다이버 구조 / YTN

YTN news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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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상에서 스쿠버 디이빙을 즐기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표류한 30대 여성 다이버 A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6일) 오후 3시 40분 쯤 강릉시 주문진읍 도돌항 인근에서 물에 들어갔다 5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다이버 업체 대표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항공기와 경비 함정, 구조정을 보내 수색에 나서 40여 분만에 입수 지점에서 2.8해리가량 떨어진 주문진 남쪽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습니다 .

A씨는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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