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국 묵인 속 대규모 밀수작전 재개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잠시 동안의 '휴지기'에 경제 유지를 위해 중국 석유 수입과 석탄·모래 판매 등 대규모 밀수 작전을 다시 수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상당수 제재 회피 작전이 중국에 등록된 유령회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의 영해 내에서 밀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일시적인 '코로나19 소강상태' 후 제재 위반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는 중국이 눈감아주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NBC는 미국의 대북 최대 압박 전략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경제는 당장의 북괴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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