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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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개막전 출격…"준비 잘 됐다"

연합뉴스TV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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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개막전 출격…"준비 잘 됐다"

[앵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선수가 내일(25일)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개막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고교 선후배인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와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전은 최고의 투수 중 하나인 류현진"

탬파베이와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기대했던대로 류현진이었습니다.

상대 선발투수는 찰리 모턴, 지난해 16승을 사냥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베테랑입니다.

개막전 등판에 맞춰 몸상태를 최고로 끌어 올린 류현진은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기간은 짧았지만, 준비한 만큼 잘 된 것 같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개막전 뛸만큼 다들 올라온 상태고…"

류현진이 낯선 탬파베이 타자들을 어떻게 요리할지가 최대 관전포인트입니다.

지난 3월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3개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없었고,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쓰쓰고를 상대로도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홈런 33개를 치고 올시즌 가장 위협적인 타자로 꼽힌 메도스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산고 후배인 최지만과의 빅리그에서의 첫 맞대결도 유력합니다.

최지만은 자체 청백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주전 자리를 예약해뒀습니다.

25일 피츠버그와 개막전을 치르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마무리 데뷔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광현은 마무리 보직을 맡고 처음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KKK 삼진쇼를 펼치며, 좋은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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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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