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현정부 집값 11% 올라" 답변…野는 강력비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부 들어 집값이 11% 올랐다고 발언하자 야권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집값이 어느 정도 올랐다고 보느냐는 통합당 서병수 의원의 질의에 "감정원 통계로 11% 정도 올랐다고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서면논평을 내고 "국민들의 인식과 동떨어져도 한참 동떨어진 발언"이라며 "입맛에 맞는 통계 취사선택을 들은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졌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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