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복지부 출입 이수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23일) 키워드는 뭐죠?
【 기자 】
네 오늘 키워드는 의대 4천 명 증원입니다.
【 질문1 】
사실 며칠 전부터 시끄러웠습니다. 오늘(23일) 당·정·청 회의에서 결국 증원 결정이 난 거죠?
【 답변1 】
네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4천 명 늘린다는 것이 핵심 내용인데요.
이 중 3천 명은 지역 의료 인력으로 양성하고, 나머지 1천 명은 특수전문분야 500명, 의과학자 500명으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특수전문분야는 역학조사관, 중증외상 전문 인재 등을 말합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058명인데요, 2006년부터 동결됐다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변화를 주는 겁니다.
매년 400명 정도의 의사가 더 배출되니, 의료 공백 걱정은 줄고 의사 1명당 담당하는 환자 숫자도 줄어 소비자 입장에서도 혜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