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교부 "중국 대사관에 폭탄·살해협박"…미국 비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주미 중국 대사관에 폭탄과 살해협박이 있었다며 미국을 비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가 텍사스주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3일 내에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면서 "미국의 지적재산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부채질한 증오와 중상의 결과로 중국 대사관이 폭탄과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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