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착수…암호해제

연합뉴스TV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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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휴대전화' 포렌식 착수…암호해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류품으로 발견된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하고 분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의혹 수사팀'은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 측의 참여하에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 방조 의혹과 고소정보 유출 의혹 수사를 위해서는 관련 영장이 필요한 만큼, 일단 휴대전화 분석에 착수 한 뒤 추가 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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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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