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용구 휴대전화 포렌식…통화내역 분석"
경찰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 차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했고,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기자간담회에서 "진상조사 과정에서 이 차관을 접촉했으며 지난달 그의 휴대전화를 입수했지만, 어떤 경위로 입수했는지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차관의 폭행 사건을 내사 종결했지만, 이 과정에서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관이 택시기사가 보여준 블랙박스 영상을 '못 본 걸로 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