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1주일 뒤 검사…접촉자 6명 추가 감염
광주에서 발열 증상을 보이고 1주일 뒤에야 진단 검사를 받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씨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약국, 의원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지난 21일 한 종합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A씨는 미용실은 물론 인접 시군 식당을 다니며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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