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채널 A 기자 측은 오늘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일상적인 환담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공개된 녹취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거칠게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가 하면, 한 검사장과 이 전 채널A 기자와의 친분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 검사장 : 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포샵질을 하고 앉아있어. 국민의 알 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
[이동재 / 전 채널A 기자 : 맞습니다. 내려온 언론사도 좀 있었어요. 검사장님,]
[한동훈 / 검사장 : 여기? 꽤 많이 왔다고 그러던데.]
[이동재 / 전 채널A 기자 : 아니 아니 검사장님 뵈러 이렇게 여태까지.]
[한동훈 / 검사장 : 온다고 했는데 내가 날 좀 풀리면 오라고 했어요. 추울 때 와서 뭐해. 그래도 오면 바다라도 좀 봐야지.]
[이동재 / 전 채널A 기자 : 저희도 3월 달에.]
[한동훈 / 검사장 : 3월 달에 부산 바닷가에서 술 한 잔 먹으면 좋아. 바다 내려다보면 기분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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