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호준석의 뉴스 人
■진행: 호준석 앵커
■출연: 강경화 외교부 장관
◆앵커] 국민 외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국민 외교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국민 외교가 큰 화두로 대두가 된 게요. 외교부가 너무 폐쇄적인 조직이고 외교는 외교부만, 정부만 한다 이런 아주 전통적인 사고로 외교를 하다 보니까 예컨대 위안부 합의.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어쨌든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이 지지하는 그런 외교를 펼쳐야 되겠다 해서 그것을 크게 국민외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외교라는 게 외교부만 하든, 정부만 하던 시절이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개방사회 그리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여러 가지 소통의 틀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하시고. 그래서 우리 국민 전체가 갖고 있는 크게 말한 외교 역량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역량을 어떻게 포용을 해서 그것을 저희의 외교정책을 입안하고 이행해 나가는 데 담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크게 국민외교라고 이렇게 이름을 붙였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 분야에서 또 관계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저도 외교를 해야 하는 거군요.
◇인터뷰]그렇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1315062105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