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마스크 값 안 내고 버스에서 행패부린 40대 外
▶ 마스크값 안 내고 버스에서 행패 부린 40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탔다가 기사에게서 마스크를 받고도 비용 지급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린 4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오전 8시쯤 인천 부평역에서 마을버스에 탑승한 뒤 비상 탈출용 망치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한강변 폭발물은 북한군 대인지뢰…추가 조사"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김포대교 인근에서 갑자기 폭발물이 터져 70대 낚시객이 크게 다쳤는데요.
국과수 분석 결과 북한군이 사용하는 대인지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6·25전쟁 때 매설된 건지, 홍수 때 한강으로 떠내려온 것인지 수사할 계획입니다.
▶ "정치 못 하는 의원들"…국회서 만취난동 50대
만취해 국회에서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1일) 오후 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술에 취해 "국회의원들이 정치를 못 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 '모집기부금' 두 달 동안 288억원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지난 5월 11일부터 두 달 동안 수급자가 직접 기부한 돈이 28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의 0.2% 수준으로 미신청에 따른 기부금을 모두 합해도 4%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기성용, 11년 만에 FC서울 복귀 확정
기성용 선수가 11년 만에 친정팀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FC 서울은 오늘(21일) "계약 기간 3년 6개월에 합의했다"며 기성용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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