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선수 6만명 폭력피해 전수조사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 선수들을 상대로 폭력피해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5만9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피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뿐 아니라 선수 등록을 하고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선수도 포함됩니다.
방문 전수 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지만, 시도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조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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