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 '잠복기 끝나'
지난달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이 14일간 잠복기가 지나 관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자 2,99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가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종료됐습니다.
이는 마지막 입국자가 들어온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데 따른 겁니다.
다만, 중대본은 이들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외국인 25명에 대한 추적조사는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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