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요미수' 녹취록 보도 후폭풍…한동훈 소환 초읽기

MBN News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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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채널A 이 모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간의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일부 공개되는 등 강요 미수 사건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는 금요일 이전에 한 검사장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이 모 전 채널 A 기자 측이 지난 2월 한동훈 검사장과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한 검사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전혀 모른다', '금융 범죄 규명이 우선이다'고 밝힙니다.

또 이철 전 대표 측에게 편지를 썼다고 전하자, 한 검사장이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라고 답한 부분에 대해 변호인은 잘 해보라는 덕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제(18일) KBS가 지난 2월 채널A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만나 유 이사장이 신라젠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고 주장하기로 공모했다고 보도하자 반박에 나선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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